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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09 (7)
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Embarcadero 근처의 페리빌딩 Ferry Building 안에 있는 인기 아이스크림 맛집에 다녀왔어요. Humphry Slocombe 는 Bi-Rite Creamery 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2대 아이스크림 맛집인데요, 페리빌딩은 접근성도 괜찮고 밖으로 나가면 실제로 페리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도 구경하기 좋은 장소죠. 유명한 맛집들이 모여있어서 뉴욕의 첼시마켓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Humphry Slocombe 아이스크림 가게도 페리빌딩 외에 Mission, Dogpatch 등 샌프란시스코 곳곳에 지점이 있어요. 샌프란 로컬 체인이고 샌프란 외에는 지점이 없습니다. Humphry Slocombe 가 유명한 이유는 정말 특이한 맛을 자주자주..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패키징이 너무 예쁜 신상이 몇몇 보여서 살짝 소개해드려요. LoveShackFancy - Forever in Love 향수를 새로 론칭한 LoveShackFancy의 Forever in Love 오드퍼퓸이에요. 세포라 단독이고 핑크색 왕리본 보틀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 향수입니다. 75밀리리터 보틀이 125달러로 나왔네요. LoveShackFancy라는 브랜드는 저도 좀 생소해서 찾아봤는데요 원래 화장품을 만들던 브랜드는 아니고 인기 스타일리스트 Rebecca Hessel Cohen이라는 분이 2013년에 론칭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핑크핑크한 Forever in Love외에도 같은 디자인 다른 향/컬러로 Moondance 와 Boheme이라는 향수를 동시에 론칭했네요..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랜만에 트레이더조스에.갔더니 가을 한정 신상이 엄청 나왔어요. 미국은 가을 하면 펌프킨, 펌프킨 하면 가을이죠. 미국의 가을에 스타벅스는 펌프킨 스파이스 라떼로 돈을 벌고 슈퍼들은 펌프킨맛 과자 및 초콜릿으로 돈을 법니다. 컨셉장인 트레이더조스도 예외는 아니지요. 본격 펌프킨 제품을 보여드리기 전, 먼저 클래식한 카라멜 애플 디핑 키트에요. 사과만 있으면 어딜가도 만들 수 있으니 한국에서도 해드실 수 있어요. 요즘 한국은 탕후루가 유행하는 것 같던데 이건 카라멜 버젼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펌프킨 조조스, 펌프킨 스파이스 배톤, 펌프킨 모양 초콜렛, 펌프킨 스파이스 프렛첼, 펌프킨 그래놀라 바 등 펌프킨 좋아하시면 가을의 트레이더조스는 천국이죠. 우리나라 과자보다는 좀 많이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도 주방용품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이건 파이렉스 8피스 세트인데 지난번에 보여드린 사각형 세트보다는 예쁜것 같아요. 뚜껑만 열면 바로 서빙도 가능할 것 같고요. 사각형보다는 이 세트에 마음이 갑니다. 손님대접용으로 유용할 것 같은 서빙보울 4피스 세트가 16달러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괜찮아 보여요. 다이소에 비슷한 제품이 있기는 한데 가격은 비슷한 것 같네요. 이 세트도 귀엽네요. 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다 사용 가능하고 플라스틱 아닙니다. 밥을 담기에는 좀 너무 크고 파스타나 샐러드용으로 좋겠어요. 애피타이저 접시세트도 있어요. 6피스에 15달러입니다. 미국사람들 집에 놀러가면 저녁을 먹기 전에 일단 와인 한잔과 간단한 스낵을 주는데요, 그럴 때 쓰는 용도 같아요. 도어락도..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코스트코 인테리어 쇼핑리스트 공유드려요. 이건 floor runner인데요, 현관매트보다 조금 더 긴 느낌이에요. 예쁘긴 한데 빨기 귀찮을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이것도 매트리스인데 novafoam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쿠션 샘플이 전시되어 있지만 코스트코의 단점은 매트리스에 누워볼 수가 없어서 쿠션감이 잘 상상이 안간다는 것이에요. 메이씨즈만 가도 다 누워보고 결정할 수 있는데 말이죠. 키친용품으로 넘어갈게요. 파이렉스에서 나온 락앤락 느낌의 밀폐용기 세트도 있어요. 18피스에 25달러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요즘은 플라스틱도 유리처럼 생긴 것들이 많아서 잘 보고 사야해요. 넓고 평평한 디자인이 한국보다는 느낌이 좀 다르죠. 식문화가 달라서 이건 어쩔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지극히 현지인 관점에서 집꾸미기 코스트코 쇼핑리스트를 보여드릴게요. 미국사람들은 러그를 많이 쓰는데요, 코스트코는 종류는 별로 없지만 대중적인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어요. 캘빈클라인의 러그 제품입니다. 거실에 쓸만한 대형 러그가 180달러면 괜찮은 가격이죠. 저는 이 가운데 흰색 러그가 마음에 드네요. 이건 키친용 매트에요. 워셔블은 아니고 살짝 쿠션감이 있는, 닦아서 청소하는 종류입니다. 15달러면 타겟보다 저렴할 것 같네요. 이런 디자인도 있네요. 가격은 같은데 이건 청소하기가 귀찮을 것 같아서 포기하기로 해요. 매트리스 프로텍터도 있습니다. 킹사이즈 28달러는 괜찮은 가격이죠. 침대 매트리스도 있는데요, Casper라는 브랜드에요. 메모리 폼 매트리스인데 일단 가격만 보..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랜만에 배쓰앤바디웍스 구경하고 왔어요. 가을시즌 및 할로윈에 진심인 배바웍 신상 보여드릴게요. 마침 이번주가 Labor day 주말이라 세일도 많이 해주더라고요. 지금 미국에 계시다면 배바웍 한번 들러보세요. 할로윈 시즌 제품은 패키징과 디스플레이도 엄청 신경 썼어요. 매장 구경만 해도 놀이동산에 온 기분이 들어요. 뱀파이어 블러드 컨셉이라서 레드와 블랙을 많이 썼네요. 종이로 만들었지만 캐슬 디스플레이가 그럴싸해요. 레드베리, 자스민, 플럼향이라고 합니다. 시뻘건 장미 디자인으로 바디워시 바디크림 및 캔들까지 다 있답니다. 버건디 컬러에 거미줄과 뱀디자인이 인상적인 에버라스팅 매직 Everlasting magic 라인입니다. 새로운 가을 제품도 시향해 보고 왔는데요 개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