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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쿄 (9)
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도쿄 포스팅이네요. 도쿄에 오래 살긴 했지만 좀 옛날 사진들이라 감히 리뷰하기가 민망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요, 오늘 보여드리는 이 곳은 정말 잊지못할 맛과 경험을 안겨준 곳이라 자신있게 소개드릴게요. 바로 도쿄 에비스에 있는 프렌치 파인다이닝 조엘 로부숑 레스토랑(ガストロノミー “ジョエル・ロブション”, 지도)입니다. 가스트로노미 죠엘로부숑 · 일본 〒153-0062 Tokyo, Meguro City, Mita, 1 Chome−13−1 恵比寿ガーデンプレ ★★★★★ · 프랑스 음식점 www.google.com 저희는 무려 5년 전인 2018년에 방문했고 그때도 미슐랭 3스타였어요. 고 로부숑 셰프님이 떠나신 지금도 여전히 3스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미슐랭 스..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한국은 벌써 새해가 밝았겠네요. 요즘 도쿄 여행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서 좀 옛날 정보이긴 하지만 도쿄에서 가봤던 호텔 애프터눈 티 두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단순히 디저트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아깝다는 기분이 들지만 분위기, 서비스, 맛, 사진, 추억 등을 고려하신다면 한번쯤은 가보실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애프터눈 티 디저트는 시즌마다 변동이 자주 됩니다. 예약 및 방문하시기 전에 꼭 메뉴를 한번 확인해 보시고 가세요. 예를 들어, 딸기를 테마로 하는 애프터눈 티(일본은 겨울에 특히 자주 합니다)인데 딸기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 가시면 정말 안타깝겠지요. 더 페닌슐라 도쿄 호텔 라운지 (ザ・ペニンシュラ東京, 지도) 더 • 페닌슐라 도쿄 · 1 Chome-8-1 Yu..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몇년전 크리스마스 즈음에 갔던 도쿄 웨스틴 호텔 더 테라스 부페(ザ・テラス, 지도) 리뷰를 매우 뒤늦게나마 해보려고 해요. 우리나라 요즘 특급 호텔부페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도쿄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신 김에 부페 한번 경험해 보시고 오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테라스 · 일본 〒153-8580 Tokyo, Meguro City, Mita, 1 Chome−4−1 1F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가격이 2022년 12월 기준으로 점심부페가 7000엔 이하, 저녁부페는 1만엔 이하면 굉장히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주말을 피해 주중에 가시면 가격도 조금 더 낮아지고 덜 붐벼서 더욱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물론 우리..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도쿄 긴자 맛집을 더 소개해 드릴게요. 긴자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고급스러운 맛집도 많은 곳이죠. 오늘은 조금 (많이) 예산을 높여서 1인당 4만엔 이하 정도 되는 선에서 추천해 드릴만 한 곳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긴자는 긴자인지라 최고급 식재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리고 그만큼 가격도 비싼) 식당들이 많지요. 오늘은 그 중에서 와규 철판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우카이테이라는 식당을 소개해 드릴게요. 엄밀히 말해 파인 다이닝으로 분류되지는 않겠지만 가격대로 보나 요리와 서비스의 수준으로 보나 파인 다이닝에 밀리지 않는 곳입니다. [직딩의 도쿄] 현지인의 긴자 맛집 1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도쿄 긴자의 맛집들을 몇곳..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돈카츠 특집으로 7년 동안 도쿄에서 먹어봤던 돈까스 중 제일 맛있는 곳만 골라서 추천해 드릴게요. 돈카츠야 워낙 다들 좋아하시는 메뉴이고 물가가 비싼 도쿄에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가격이 드실 수 있는 음식이지요. 크게 세가지입니다. 돈카츠, 카츠동, 미소카츠, 그리고 번외편으로 치킨카츠 맛집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너무 느끼한 돈카츠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겉은 가볍고 바삭하되 속은 부드럽고 육즙이 베어 있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이런 입맛을 기준으로 추천드리는 맛집들이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돈카츠 돈카츠 마이센 とんかつまい泉 青山本店 (지도) 좀 뻔해서 죄송합니다. 많이 하시는 맛집이죠, 마이센입니다. 몇번을 가도 일정한 퀄리티와 맛을 유지하고, 언제 가도 웨이팅이 길죠..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도쿄에서 갔던 파인 다이닝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지금 도쿄의 파인 다이닝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현재 엔이 저렴하고 (2022년 11월 기준) 도쿄는 파인 다이닝 예약이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쉽습니다. 파인 다이닝 업장이 한국보다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유럽과 미국의 파인 다이닝과 비교해도 퀄리티나 서비스가 뒤지지 않아요. 오히려 한국분들 입맛에는 더 잘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도쿄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중 해외에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아마 오늘 소개해 드리는 나리사와가 아닐까 싶어요. 미슐랭 스타 외에도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연속 선정되고 있고 일본의 카이세키 요리를 프렌치식으로 풀어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정말 예쁩니..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도쿄에 햄버거를 드시러 오시는 분은 별로 없겠지만 현지인으로서 매일 일식만 먹다보면 가끔은 햄버거도 먹고 싶어지는 법이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도쿄의 햄버거는 꽤 맛있습니다. 일식말고 도쿄에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가 햄버거, 피자, 그리고 파인 다이닝이에요. 다 차차 포스팅해 드리도록 하겠고요, 오늘은 도쿄에서 먹는 햄버거의 매력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ブラッカウズ BLACOWS 블라카우스 (지도) 여기는 쿠로게와규(흑모와규)를 정성껏 마사지해서 햄버거 패티를 만듭니다 (오픈키친이라 마사지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 가격이 있지만 납득이 충분히 가는 맛이고요, 햄버거를 먹으러 간다, 기보다는 질 좋은 와규를 가볍게(코스요리에 비하면 가벼운 것이죠) 즐기러 가는 느낌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에비스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에비스역은 지하철 히비야선과 JR야마노테선으로 쉽게 오실 수 있고, 시부야와 다이칸야마와도 가까운 곳입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곳이라 찐 맛집들이 많이 숨어있는 곳이죠. 특히 술마시는 모임이 많이 있는 곳이라 맛있는 안주거리가 많아요. 저도 퇴근길에 자주 들러 이것저것 먹고 집에 들어가곤 했는데요, 금요일 저녁에는 모임이나 데이트를 하러 온 현지인들로 바글거린답니다. 역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거나, 서로 연락해서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소바 쇼다이 酒彩蕎麦 初代 (지도) 원래는 소바집인데요(메뉴에 보시면 소바메뉴가 종류별로 다 있어요), 우연히 개발된(아마 가게 홍보를 위해 만드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