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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미국] 알뜰하게 살림장만! 코스트코 쇼핑리스트 2

오들 :) 2023. 9. 6. 08:12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코스트코 인테리어 쇼핑리스트 공유드려요. 

 
이건 floor runner인데요, 현관매트보다 조금 더 긴 느낌이에요. 예쁘긴 한데 빨기 귀찮을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이것도 매트리스인데 novafoam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쿠션 샘플이 전시되어 있지만 코스트코의 단점은 매트리스에 누워볼 수가 없어서 쿠션감이 잘 상상이 안간다는 것이에요. 메이씨즈만 가도 다 누워보고 결정할 수 있는데 말이죠.
 

 
키친용품으로 넘어갈게요. 파이렉스에서 나온 락앤락 느낌의 밀폐용기 세트도 있어요. 18피스에 25달러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요즘은 플라스틱도 유리처럼 생긴 것들이 많아서 잘 보고 사야해요. 넓고 평평한 디자인이 한국보다는 느낌이 좀 다르죠. 식문화가 달라서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에요.
 

 
미카사의 본차이나 세트는 40피스에 100달러에요. 이건 솔직히 디자인이 중요한 아이템인데 일단 가격만 알아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고 메이씨즈나 JCPenny도 괜찮은 본차이나 세트가 많이 있어서 굳이 코스트코에서 살 것 같지는 않아요.

 

simplehuman 이라는 브랜드의 쓰레기통도 예쁘긴 한데 58리터는 좀 너무 크네요. 저희는 작은 걸 사서 자주 버리는 걸 선호해서 이건 안살것 같아요.
코스트코가 은근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시간 여유가 있으실 때 날 잡고 가서 구석구석 둘러보면 좋아요. 아직 더 많은데 다음 포스팅에 이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