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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미국 배쓰앤바디웍스는 한국보다 제품도 다양하고 가격 행사도 많이 해서 여행오시는 김에 충분히 들러볼만한 가치가 있는데요, 세일을 자주 하지만 정확히 언제 어느 제품이 세일하는지 미리 공지되는 부분이 없어서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리워즈 회원인 저도 빨라야 하루 전, 주로 세일 당일 아침에 이메일로 세일 내용을 통보(!) 받는 게 전부에요. 다만, 어떤 종류의 프로모션이 어느 정도 빈도로 진행되는지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공유드려 볼게요.먼저 가장 급한 소식부터 전해드릴게요. 지금 진행되고 있는 3+3 프로모션인데요, 6월 1일 (미국시간으로 내일 일요일) 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지금 미국에 계시다면 지금 당장 혹은 내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3+3 프로모션은 꽤..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랜만에 로스엔젤러스에 다녀왔습니다. LA 공항 면세점은 처음 둘러보는데요,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같은 DFS계열이라서 상품 구성이나 세일은 비슷비슷 했어요. 다만 엘에이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동네(!)인만큼 색조 화장품 및 향수가 더 눈에 잘 띄게 진열된 느낌적인 느낌이었어요. LA 일러스트가 귀여운 토트 및 파우치는 샌프란과 똑같은 구성, 디자인만 다르네요. DFS 전용상품 같아요.토트백이 39달러, 작은 파우치가 30달러, 3+1 행사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레이더조스 토트가 훨씬 더 저렴하고 비슷하게 활용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이건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인 만큼 LA를 많이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릴게요. 비슷하게 초콜렛 상자도 DFS 전용상품이라서 가격대가 좀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발렌타인데이가 지나면 바로 미국은 이스터 (부활절) 및 마더스데이 (어머니날) 쇼핑을 시작하는데요, 오늘은 배쓰앤바디웍스 위주로 이것저것 구경해볼게요. 미국은 어버이날이 없는 대신 어머니날 (5월 둘째주 일요일) 아버지날 (6월 둘째주 일요일)이 각각 있어서 이 시기에 오시면 어머니날 아버지날용 선물 및 카드 등을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어요. 좀 뒷북이지만 얼마전에 나온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도 아직 있어요. 이건 발렌타인데이 즈음에 나왔던 것 같아요. 디즈니 공주님들의 직접적인 모습보다 드레스 컬러 및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어요. 예를 들어 미녀와 야수의 벨은 노란색 드레스 즉 노란색 바디워시, 신데렐라는 하늘색 드레스 즉 하늘색 바디워시, 이런 식입니다. 바디워시는 정가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배쓰앤바디웍스에서 드디어 2024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했어요. 솔직히 향은 매년 비슷한 제품들이지만 디자인 컨셉이 항상 리뉴얼되어 나오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도 딱이에요. 올해도 반짝반짝 메탈릭 톤의 디자인으로 나왔고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컬러 톤을 강조했네요. 이 핑크핑크한 시리즈는 트위스티드 페퍼민트 twisted peppermint 향이에요. 바디워시 바디로션 및 크림과 미스트, 핸드워시까지 다 나왔어요. 달달한 민트향입니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에 페퍼민트 캔디케인을 먹는 전통이 있어서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향이에요. 캔들도 스파이스 애플, 캔디애플, 크랜베리, 코코아, 스니커두들, 진저브레드, 바닐라 빈 등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에 즐..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미국 크리스마스 가성비 인테리어 소품의 끝판왕, 타겟 Target 신상을 보여드릴게요. 타겟은 미국 전역에 있는 마트인데요, 할로윈이 끝나자마자 바로 크리스마스 장사를 시작하는 미국입니다. 이 귀여운 실내 슬리퍼들은 9달러 입니다. 수면양말과 슬리퍼의 중간버전이에요. 저는 눈사람 모양이 제일 귀여운 거 같아요. 엄청 부드럽고 가벼워서 한국 가져가시기에도 편하실거에요.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릴게요. 홀리데이 양말도 산타모양, 강아지, 눈사람, 루돌프 사슴 등 다양하게 나왔어요. 새하얀 댕댕이 문양이 눈길을 끄네요.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아나 게인스의 Heart & Hand 에서 나온 빈티지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 머그도 예뻐요. 이건 타겟은 다 셀프 포장이어서 이런 식기류 구..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꾸준히 면세점 포스팅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늘은 뉴욕 면세점 소개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뉴욕을 비롯한 미국 공항의 면세점들은 가격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한국 면세점(미국 제품 포함)에서 구매하시는 게 훨씬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가격비교 포함해서 리뷰해 볼게요. JFK 공항은 크고 복잡해서 국내선 국제선이 한 터미널에 혼재해 있습니다. 저는 이날 델타항공을 이용했는데요, 오늘 보여드리는 가게들은 다 델타항공 터미널 (4터미널) 에 있어요. 제품 가격은 어느 터미널을 가셔도 동일해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퍼퓸 드 말리 Parfums de Marly 입니다. 2.5 온스에 338달러에요. 우리나라 롯데백화점에서는 같은 제품이 44만원, 신라면세점에서는 무려..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10월 말인데 벌써부터 뷰티 브랜드들이 슬슬 홀리데이 박스를 출시하기 시작해서 빠르게 소개해드릴게요. 우리나라 면세점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프리기프트 프로모션 혹은 홀리데이 박스가 아니라면 미국에서 화장품 구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홀리데이 박스가 진행되는 10월 말 - 1월 초에는 무조건 홀리데이 박스를 추천드려요. 구성이 정말 실합니다.먼저 랑콤이에요. 650달러 상당의 제품을 79달러에 살 수 있답니다. 랑콤 제품 아무거나 42달러를 구매하시는 분들에 한해서인데요, 파운데이션 하나를 사도 50달러가 넘으니 어려운 조건은 아니에요. 즉, 파운데이션 하나를 57달러에 구매하시고 추가로 79달러를 지불하시면 이 650달러 상당의 엄청난 홀리데이 박스가 따라오는 거죠. 12..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정말 감명깊게 먹었던 포카치아 샌드위치 맛집이 뉴욕에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All'antico vinaio 소호지점 리뷰입니다. 피렌체에서는 한시간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인데 다행히 뉴욕에서는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는지 한산했어요. 일부러 평일 오후 다섯시 정도에 방문한 덕도 있는 것 같아요. 샌드위치는 점심메뉴라는 인식이 강해서 저녁시간에는 (7시정도) 빨리 문을 닫는 편이에요. 요즘은 이탈리아에 갈일이 없는데(??) 너무너무 신나네요. 가격은 피렌체보다 두배정도 됩니다. 피렌체에서는 8유로정도 하던 샌드위치가 17-20달러인데요, 뉴욕 물가를 생각하면, 피렌체까지 가는 비행기값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아요.심지어 여기는 안에 자리까지 있습니다! 소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