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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미국] 찐미국인들의 추수감사절 감성 - 타겟 John Derian 컬렉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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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미국] 찐미국인들의 추수감사절 감성 - 타겟 John Derian 컬렉션

오들 :) 2023. 10. 26. 14:45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여기는 이제 슬슬 추수감사절 준비가 시작 되었는데요, 미국 사람들은 추수감사절에 어떤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할까, 궁금하실 것 같아요. 딱 좋은 타이밍에 타겟에서 정말 미국적인 디자이너와 협업을 해서 소개드려요. 바로 John Derian 컬렉션입니다. 

한국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장 구글에서 이 사람 이름만 검색해 보셔도 얼마나 비싼 디자이너인지 금새 아실 수 있을 거에요. 

 
니먼마커스에서는 이분의 쿠션이 거의 이백달러에 판매되고 있고,

 
버그도르프 굿먼에서는 케이크 스탠드가 무려 이천달러(!!)에 판매되고 있어요. 그런 분입니다. 이분이 타겟이랑 왜 협업을 하시는지도 참 궁금하네요. 타겟 일 정말 열심히 합니다.  
 

 
타겟에 가면 바로 이 John Derian이 디자인한 추수감사절 컬렉션을 50달러 이내에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섬세한 터키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서빙 플레이트는 단돈 25달러에요. 솔직히 디자이너 이름이 없다고 해도 이렇게 고퀄리티 디자인 제품을 이 가격에 판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한 것 같습니다. 이건 스톤웨어고요 실제로 보면 크기도 엄청 큽니다.  
 

 
디테일 보이시죠. 전체적으로 정말 클래식한 미국 감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컬렉션이에요. 딱 한가지 단점은 박스포장이 없이 판매된다는 점이에요. 이렇게 무게감 있는 스톤웨어라면 제대로 된 상자에 버블포장 정도는 갖춰져야 할 것 같지만 여긴 아무것도 없답니다. 이런 포장 비용 및 마케팅 비용을 줄여서 정말 파격적인 구성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여기도 케이크 스탠드가 있어요. 단돈 15달러입니다. (사진 안에 보이는 가격은 스톤웨어 서빙플레이트 가걱이에요) 이건 멜라민이라서 가볍고 한국 가져가시기도 쉬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케이크 스탠드도 스톤웨어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아마 이분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서 차별을 두려고(?) 일부러 멜라민으로 하셨나, 싶기도 하네요. 이렇게 멜라민과 스톤웨어가 반반 섞인 컬렉션이니 잘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너무 찐 터키처럼 생겨서 좀 놀랬던 인형입니다. 비즈 디테일 보세요. 이건 40달러랍니다. 솔직히 너무 극사실적이라서 약간 무서운 느낌도 나요. 터키가 막 예쁜 새는 아니잖아요. 미국사람들에게는 워낙 친숙한 느낌인가봅니다.

동그란 쿠션과 호박모양 쿠션도 참 귀엽죠. 각각 20달러에요. 미국은 호박 모양, 색, 크기가 참 다양하게 많이 나와서 신기해요.

개인적으로는 이 와인토트가 선물용으로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0달러면 정말 괜찮은 가격입니다. 여긴 종이가방도 5달러니까요. 티타올은 15달러에요.
 

이 외에도 3단 서빙트레이, 촛대 장식, 애피타이저 플레이트, 칵테일 글라스, 치즈 나이프 세트 등 디자인도 품목도 정말 미국냄새 폴폴 나는 추수감사절 컬렉션이에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이번주 출시되자마자 벌써 품절사태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 계시다면 당장 근처 타겟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