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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국쇼핑 (5)
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발렌타인데이가 지나면 바로 미국은 이스터 (부활절) 및 마더스데이 (어머니날) 쇼핑을 시작하는데요, 오늘은 배쓰앤바디웍스 위주로 이것저것 구경해볼게요. 미국은 어버이날이 없는 대신 어머니날 (5월 둘째주 일요일) 아버지날 (6월 둘째주 일요일)이 각각 있어서 이 시기에 오시면 어머니날 아버지날용 선물 및 카드 등을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어요. 좀 뒷북이지만 얼마전에 나온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도 아직 있어요. 이건 발렌타인데이 즈음에 나왔던 것 같아요. 디즈니 공주님들의 직접적인 모습보다 드레스 컬러 및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어요. 예를 들어 미녀와 야수의 벨은 노란색 드레스 즉 노란색 바디워시, 신데렐라는 하늘색 드레스 즉 하늘색 바디워시, 이런 식입니다. 바디워시는 정가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배쓰앤바디웍스에서 드디어 2024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했어요. 솔직히 향은 매년 비슷한 제품들이지만 디자인 컨셉이 항상 리뉴얼되어 나오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도 딱이에요. 올해도 반짝반짝 메탈릭 톤의 디자인으로 나왔고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컬러 톤을 강조했네요. 이 핑크핑크한 시리즈는 트위스티드 페퍼민트 twisted peppermint 향이에요. 바디워시 바디로션 및 크림과 미스트, 핸드워시까지 다 나왔어요. 달달한 민트향입니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에 페퍼민트 캔디케인을 먹는 전통이 있어서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향이에요. 캔들도 스파이스 애플, 캔디애플, 크랜베리, 코코아, 스니커두들, 진저브레드, 바닐라 빈 등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에 즐..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꾸준히 면세점 포스팅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늘은 뉴욕 면세점 소개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뉴욕을 비롯한 미국 공항의 면세점들은 가격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한국 면세점(미국 제품 포함)에서 구매하시는 게 훨씬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가격비교 포함해서 리뷰해 볼게요. JFK 공항은 크고 복잡해서 국내선 국제선이 한 터미널에 혼재해 있습니다. 저는 이날 델타항공을 이용했는데요, 오늘 보여드리는 가게들은 다 델타항공 터미널 (4터미널) 에 있어요. 제품 가격은 어느 터미널을 가셔도 동일해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퍼퓸 드 말리 Parfums de Marly 입니다. 2.5 온스에 338달러에요. 우리나라 롯데백화점에서는 같은 제품이 44만원, 신라면세점에서는 무려..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배쓰앤바디웍스는 항상 연말 세일이 끝나면 엄청난 양의 신상이 쏟아지는데요, 일단 구경해보시죠. 상큼한 오렌지향이 돋보이는 Calypso Clementine입니다. 그냥 흔히 생각하시는 오렌지향이긴 해요. 하지만 은근 오렌지향 바디제품은 찾기가 어렵잖아요. 배바웍은 주로 달달하거나 여성스러운 플로럴 계열이 많고 시트러스라고 해도 레몬이나 라임 정도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오렌지 계열의 향이 추가된 건 반갑네요. 샴푸 및 컨디셔너와 드라이 샴푸도 베스트셀러 향 위주(Japanese cherry blossom, Champagne toast, Into the night, A thousand wishes 등)로 나오고 있어요. 바꿔 말해서 배바웍 베스트셀러가 뭔지 궁금하시면 샴푸/컨디셔너로 출..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에 비하면 일년내내 따뜻한 편이어서 두꺼운 코트를 입을 일이 별로 없어요. 하지만 가을 겨울은 분명 쌀쌀한 편이고 바람도 많이 불지요. 두꺼운 다운패딩까진 아니어도 가벼운 패딩 및 피코트 정도는 있어야 겨울을 날 수 있답니다. 장갑이나 목도리도 있긴 한데 굳이 꺼내서 쓰게 되지는 않네요. 요즘 날씨로 치면 따뜻할 때는 아침 7시에 영상 8도쯤 해요. 제가 이번에 큰맘먹고 니먼 마커스(Neiman Marcus)에서 코트를 하나 사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싼 옷은 처음이라 과연 괜찮을까, 고민도 됐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만족스러워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주문은 1월 초에 했는데요, 금새 품절이 되서 백오더가 되었다가 다행히 다시 재고가 들어왔는지 3주 만에 배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