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유럽] 이탈리아 - 피렌체 3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피렌체 포스팅만 세번째군요. 2박 3일로 한번, 당일치기로 한번 다녀왔는데 뭐 하나 버릴만한 장소가 없어요. 다 추천드릴 수 있을때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 안가시면 안됩니다, 트라토리아 달오스떼 Trattoria Dall'Oste (지도) 저는 지금까지 제가 스테이크를 안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네, 여기서 스테이크를 맛보기 전까지는요. 스테이크에서 참치스시 맛이 나더군요. 심지어 와인도 맛있습니다. 토스카나 지방의 와인이 유명하다더니, 저같은 와알못도 감동할 만한 향긋한, 게다가 스테이크와 찰떡궁합인 와인이었어요. 저보다 남편을 먹여주러 간 곳인데, 제가 더 잘 먹고 나온 곳입니다. 파스타는 굳이 안드셔도 되요. 부디 고기에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맛있어서 검색까지 해봤어요..
유럽
2022. 11. 5.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