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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이번에 제일 많이 쇼핑한 곳은 막스앤스펜서 Marks and Spencer 같아요. 퀄리티는 물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이것저것 사봤습니다.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건 이 귀욤뽀짝한 진저브레드 하우스 틴입니다. 정작 진저브레드는 많이 들어있진 않지만 오르골 틴이고 그려진 진저브레드맨이 너무너무너무 귀엽답니다. 가격도 5파운드면 말 다했죠. 라이트업 트리는 스위스 초콜렛 트러플이 들어있고요 이것도 굉장히 탐났는데 초콜렛은 비행기에서 녹을것 같아 눈물을 삼키고 내려놓았어요. 트리를 싣고 달리는 빨간 자동차 틴도, 미니 하우스 틴도 하나하나 다 너무 귀여워요. 쇼트브레드 박스도 있어요. 틴은 아니지만 다양한 맛의 쇼트브레드를 맛보실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겠죠.역시 라이트업 틴입..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랜만에 런던에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지만 매일 비가와서 그런지 인파가 적어 오히려 돌아다니기 편했답니다. 포트넘앤메이슨은 언제 가도 예쁜것 같아요. 건물 자체가 어드밴트 캘린더처럼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았어요. 크리스마스 티가 들어있는 틴 제품입니다. 색상대비가 좀 강렬한 빈티지 느낌이 나요. 이건 좀 더 모던한 느낌의 티 시리즈에요. 블랙티보다는 허브티 위주의 컬렉션이죠. 올해의 원픽은 이겁니다. 개당 20파운드 정도인데 귀여운 회전목마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뮤지컬 틴이에요. 오르골 상자라고도 하죠. 포트넘앤메이슨의 시그니처 민트컬러 버젼은 일년 내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느낌이 조금 더 강한 컬러도 있어요. 이것도 굉장히 예쁩니다.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여기는 이제 슬슬 추수감사절 준비가 시작 되었는데요, 미국 사람들은 추수감사절에 어떤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할까, 궁금하실 것 같아요. 딱 좋은 타이밍에 타겟에서 정말 미국적인 디자이너와 협업을 해서 소개드려요. 바로 John Derian 컬렉션입니다. 한국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장 구글에서 이 사람 이름만 검색해 보셔도 얼마나 비싼 디자이너인지 금새 아실 수 있을 거에요. 니먼마커스에서는 이분의 쿠션이 거의 이백달러에 판매되고 있고, 버그도르프 굿먼에서는 케이크 스탠드가 무려 이천달러(!!)에 판매되고 있어요. 그런 분입니다. 이분이 타겟이랑 왜 협업을 하시는지도 참 궁금하네요. 타겟 일 정말 열심히 합니다. 타겟에 가면 바로 이 John Derian이 디자인한 추수감..